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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폐렴증상 알아보기

네스트빅 2018. 11. 12. 16:07

안녕하세요!!!   짱이 엄마 건강 정보편 입니다.

오늘은 폐렴증상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매년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등 정말 반갑지 않은 불청객 때문에 너무 힘들게 보내고 계실 겁니다.   요즘은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외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상태입니다.

집안에서도 공기청정기를 꼭 써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정말 화가 나기도 합니다....






이런 미세먼지속에 여러 세균 덩어리와 함께 우리 몸속에 들어온다면...

정말 상상도 하기 싫어집니다.

우리 귀에도 너무나 익숙한 질병인 폐렴은 아직도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 면역기능이 약한 어린아이노인에게 주로 발병하고 있습니다.






폐렴의 정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로 인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입니다.

발병하는 흔한 원인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이고,  드물게 곰팡이에 의한 감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미생물에 의한 감염성 폐렴 이외에 화학물질이나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해 비감염성 폐렴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폐에 염증이 생겨서 정상적인 기능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는 폐 증상과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폐증상으로는 호흡기계 자극에 의한 기침,  염증 물질의 배출에 의한 가래.  숨쉬는 기능의 장애에 의한 호흡 곤란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래는 끈적하고 고름 같은 모양으로 나올 수 있고,  피가 묻어 나오기도 합니다.






또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까지 염증이 침범한 경우에는 숨쉴 때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호흡기 이외에 소화기 증상,  즉 구역질,  구토,  설사의 증상도 함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 보통 열이 동반 됩니다.

폐의 염증이 광범위하게 발생하여 폐의 1차 기능인 산소 교환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하면 호흡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는 무서운 병 입니다.






진단은 계속 되는 발열과 기침,  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을 통해서 의심해 볼 수 있고,  가슴 방사선 촬영을 통해 폐의 변화를 확인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 가래를 받아서 원인균을 배양하거나,  혈액배양검사,  소변항원검사 등을 통하여 진단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원인균에 따라 달라지며,  항생제를 이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폐렴의 경우에는 세균성 폐렴으로 가정하고 경험적인 항생제 치료를 하고,  원인 미생물이 밝혀지면 그에 적합한 항생제를 선택하여 치료합니다.

합병증이 없거나 내성균에 의한 폐렴이 아니라면 보통 2주간 치료하며 스스로 호흡이 불가능할 정도로 중증인 경우에는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지하여 치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내 폐렴 사망자의 98%가 60세 이상이라고 합니다.

미열이 있거나 기침이 날 때 감기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면 아주 위험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폐렴을 일으키는 폐렴구균은 일반인의 약 40%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한 세균입니다.

다만 면역력이 약해진 노인은 폐렴구균에 감염되면 대부분 폐렴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런 질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백신 접종이 필수 입니다.

폐렴구균과 인플루엔자(독감) 접종을 모두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폐렴에 걸리지 않도록 생활환경을 청결히 관리 시키고 습도는 40~5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구강을 항상 청결히 관리 해야 합니다.

또 식후에 바로 누우면 음식물 등이 식도를 타고 역류하여 폐에 들어가 염증을 유발 시킬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폐렴증상 알아보기에 대한 간략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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