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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손 데였을때 응급처치 방법

네스트빅 2018. 11. 3. 15:30

안녕하세요~~~   짱이 엄마 건강 정보편 입니다.

오늘은 손을 데였을때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요즈음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화상 사고도 많이 발생 합니다.

또 집에서도 부주의로 손을 데는 일이 많이 생기는데요...





이럴때 무척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또 응급처치를 어떻게 해야 될지 무척 난감하죠...

특히 아이들이 손을 덴 다면 더욱 더 당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때 조금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흐르는 찬물에 화기를 빼주는 것입니다.





화상을 입게 되면 우선 더 이상 화상이 진행되지 않게 뜨거운 것을 제거하고 상처 부위를 식혀야 됩니다.

상처 부위를 차갑게 하면 화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아프고 붓는 것을 줄여주기 때문에 화상의 응급조치 중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차가운 물에 담그거나 흐르는 수돗물로 5~10분간 식혀 줍니다.

그러나 너무 수압이 센 물을 사용하게 되면 상처부위에 무리를 주게 되므로 피해야 하며 상처 부위를 문질러서도 안됩니다.

또,  물집이 생긴 경우 터뜨리면 안됩니다.

물집을 터뜨리면 더 아프고 세균감염이 더 잘 생겨 흉터가 남기 쉽기 때문입니다.






화기를 빼기 위해 얼음을 직접 화상부위에 얹어 두면 동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화상부위가 너무 큰 경우 체온이 소실되지 않게 주의하여야 하며,  병원에 갈 때는 화상 연고나 바셀린을 포함한 떤 것도 바르지 않고 소독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쨌든 상처가 생기면  빠른 시간내에 병원으로 향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입니다.





물집이 잡힌 화상은 적어도 2도 이상의 화상입니다.

이런 경우는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화상을 입은 경우 다른 외상과 마찬가지로 감염이 되지 않게 치료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상을 치료한 후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화상 부위에 균이 들어가지 않게 깨끗한 거즈로 덮어 두게 됩니다.

간혹 여름에 덮어두면 큰일 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화상 부위가 지저분한 경우 파상풍에 대한 예방 조치도 필요하므로 이러한 점도 병원에서 상의하여야 합니다.

피부의 색깔만 조금 변한 가벼운 화상은 대개 상처를 식혀주는 것만으로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물집이 잡힌 상처나 얼굴,  손  등에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무조건 바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화상에 염증이 생기면 안 생길 흉터가 생기기도 하고 조금 생길 흉터가 더 커지기도 합니다.

화상을 입은 경우 응급조치 후 바로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를 해주는 것이 제일 좋다는 것 잊지 마세요...


이상으로 손 데였을때 응급조치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항상 화상 조심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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