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건강뷰티미용 정보

어지럼증 가볍게 생각하시면 안되요!!!

by 네빌공유 2018. 11. 27.

안녕하세요...   짱이 엄마 건강정보편 입니다.

오늘은 일상 생활에서 흔히 겪는 어지럼증에 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보통 갑자기 어지럼증이 생기면 그 증상이 오래 가지 않고 잠시후 사라지게 됩니다.

이 때 우리는 가벼운 빈혈 증세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기는 일이 대부분 일 겁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의견은 빈혈이 원인이 되어 어지럼증이 생기는 일은 드물다고 합니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귀 내부 기관의 문제이거나 뇌 쪽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절대로 가볍게 넘겨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말해지는데,  가장 흔하게 꼽히는 원인은 귀의 문제 입니다.

우리의 귀는 외이와 내이로 나누어 집니다.

이 중 내이에는 우리 몸의 균형을 잡게 만드는 전정기관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이 전정기관에 문제가 발생하면 어지럼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전정기관의 문제 중 대표적인 질환이 '이석증' 입니다.

주로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그 증상으로는 누웠다 일어나거나,  고개를 갑자기 들어올리거나,  높은곳을 볼 때 눈 앞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느낌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석' 의 경우 우리 몸의 뼈와 같은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특히 골다공증이 잘 생기는 폐경기 여성에게 흔히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 다른 경우는 이석증과 증상이 비슷한 '전정신경염' 입니다.

이 질환은 전정기관에서 뇌로 이어지는 신경에 염증이 생겨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보통 감기나 독감 같은 바이러스의 침투로 합병증을 일으켜 종종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눈앞이 빙글빙글 도는 어지럼증과 함께 구토 증상까지 발생합니다.





또 하나의 원인은 메니에르병에 걸렸을 때도 어지럼증을 동반합니다.

메니에르병이란 내이를 순환하고 있는 림프액이 과다하게 생성되어서 전정기관이 부풀어 올라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30~40대 여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고 그 발병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발병되면 어지럼증과 함께 이명이 들리거나 갑자기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귀의 이상이 어지럼증의 원인이라면 적절한 약물치료나 재활훈련,  생활습관 교정 등으로 비교적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뇌의 이상으로 어지럼증이 찾아오는 경우 입니다.

실제로 어지럼증 환자의 1/4 정도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뇌의 이상으로 생기는 어지럼증을 증상만으로 구분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다만 귀의 이상으로 생기는 어지럼증과의 차이는 '눈 앞이 아찔하거나 순간적으로 띵한 느낌' 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또 귀의 이상 증세와는 다르게 지속적으로 어지럼증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적당하고 충분한 안정을 취했음에도 어지럼증이 가라 앉질 않거나,  감각마비,  발음장애,  보행장애 등이 의심되면 빨리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만 합니다.

 

이상으로 어지럼증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